[원주 맛집] EP_Bagel , 에피베이글"내돈내산" 베이글 맛집 (구 샘스베이글)

안녕하세요! (❤´艸｀❤)

 

오늘은,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. 혁신도시에 있는 샘스베이글에 다녀왔습니다!

이 주변에서는 입소문 난 맛집인데요!

늦게 가면, 베이글이 없을 수도 있어요!!!!

 

 

 

일단, 

위치 : 강원 원주시 양지뜰 4길 21 1층 ep_bagel
영업시간 : 오전 10시- 오후 9시  
휴무 : 매주 월요일
배달 가능 (배달의 민족은 9시 15분부터 주문가능!)
주차 : 상가 주변에 하셔야합니다. 주차 어려워요 ㅎㅎ

 

어잌후 수평 무슨 일.........................

저는 일요일 오전에 갔는데,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.

테이블은 8-9개 정도 넉넉하게 있었습니다. 

인테리어도 깔끔하고, 베이글을 주문하면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십니다. 

 

카페내부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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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영롱한 친구들이 보이시나요???????????????

베이글도 종류가 많다고요!!!

저는 모든 음식을 먹을 때, 양념에 버무린 맛보다

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음식을 더 좋아하는데

여기 베이글은, 그 향을 어우러지게 잘 살린 거 같습니다. 

기본의 베이글맛은 잃지 않으면서 + 조화로운 맛....

스프레드도 다양해서 좋아요!

저의 최애는 대파 크림치즈입니다. 

통밀 베이글에 대파크림치즈 발라먹으면..................... (❤ ω ❤)

 

베이글과 크림치즈

 

메뉴판입니다!

커피메뉴도 준비돼 있고, 티, 에이드, 초코라테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 

 

 

짠~!!!  주문한 음식이 준비되었습니다. 

저는 통밀베이글과, 밀크베이글 / 대파 크림치즈, 블루베리 크림치즈

라테, 아메리카노를

주문했답니다!!  + 나중에 플레인 베이글 또 추가해 먹음 ㅎ

 

러스크는 서비스로 같이 주셨어요!!

 

그럼 이렇게 예쁘게 갖다 주십니다!

후... 빵도 전혀 질기지 않고 쫀득쫀득하면서 부드럽습니다. 

 

보통, 통밀 베이글은 

그냥 뭐랄까..........  죄책감 좀 덜어보려고 먹는 그런 음식이고

특유의 떫은맛 + 뻣뻣한 종이 질감 같은 느낌? 을 감수하면서 먹어야 하는데 

이 집은, 아닙니다! 

통밀의 풍미는 살아있으면서, 부드럽고 쫀득합니다. (물론 다른 베이글이 더 부드럽ㅎ)

 

   크림치즈를 한통씩 발라먹으면서 이런 말 하는 게 웃기지만 ^_^.......... 인생이란, 다들 이렇게 사는 거죠 

 

후후, 플레인 베이글은 또 플레인대로 깔끔한 맛 

밀크 베이글은 또 신기하게, 플레인 베이글이랑은 다르고 좀 더 고소하달까?

 

그리고 크림치즈는 대파도 아삭아삭 씹히지만, 맵지 않고 크림치즈와 정~~~~~~말 조화로워요!

블루베리도 색만 낸 것 아니고, 통 블루베리가 같이 들어있답니다!

 

원주에 오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! ㅎㅎ

그리고 특히 반곡동에는 주말에 문 닫는 곳이 많고, 일찍 여는 곳도 거의 없는데.. 

여기는 토, 일 모두 영업하고 

아침부터 오픈하시니 너무 좋네요!!